- 23일부터 한 달 간, 한국보육진흥원과 합동 평가 - 도내 6개 기관, 4개 영역 35개 항목 지표로 평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을 말한다.
23일(금)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4개 영역 35개 항목의 평가지표로 진행되며, 주요지표에는 ▲기본환경(인적·물리적 환경) ▲교육과정 운영 ▲수업 관리·평가·만족도 ▲교수의 전문성 ▲재정 투명성 및 비용·지출의 합리성 등이 있다.
보수교육기관 평가는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의를 진행해 결과를 확정하며, 미비한 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개선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경남도 내에는 경남보육교사교육원, 창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경남과학기술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총 6개소의 보수교육기관이 있으며, 교육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고르게 설치·운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여 보육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보수교육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컨설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만수 기자입니다.
(전)경남일보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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