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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평등 대신 국민의 몫 요구하는 정치의 시간"기본소득당 제43차 상무위원회 진행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7:41]

"이제 불평등 대신 국민의 몫 요구하는 정치의 시간"기본소득당 제43차 상무위원회 진행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4/12 [17:41]

신지혜 상임대표 “거대양당 97% 득표율은 시민 승리 아니야 …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전략 실현할 것”
용혜인 원내대표 “정권수호?교체 대신 기본소득 선택한 2만 명 … 정쟁 아닌 민생 향한 정치, 기본소득 실현 위해 정진하겠다.“
전국 당원간담회, 선거제도 개혁 입법, 의제별 운동본부 등 추진 … 2022년 대선과 지선  경로 모색할 예정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와 용혜인 원내대표가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 ‘정쟁 아닌 민생 향한 기본소득 정치 실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 기본소득당은 중앙당 회의실에서 4.7 보궐선거 이후 첫 상무위원회를 진행하고 올 해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올 해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신지혜 상임대표는 “지난 보궐선거는 거대양당 기득권 정치의 한계를 고스란히 보여줬다”며 “거대 양당 득표율만 97%,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자가 결정되었음에도 시민의 승리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 불평등 대신 국민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정치의 시간”이라며 “제3지대 선언을 넘어 국민의 몫을 찾는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용혜인 원내대표는 “2만 명이 넘는 서울시민이 정권교체도 정권수호도 아닌 ‘기본소득’을 선택했다”며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바로 민생에 대한 논의이고, 개혁에 대한 논의”라고 말했다. 또한 기본소득 공론화, 토지보유세와 토지기본소득, 탄소세 기본소득의 도입을 추진하고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의 한시적 정례화를 위한 논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날 상무위원회에서 기본소득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평가 및 하반기 사업 방향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가오는 2022년 대선과 지선에 대응하기 위해 당원 간담회, 선거제도 개혁 법안 발의, 의제별 운동본부 추진 등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지혜 상임대표는 정의당, 녹색당 등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에 함께한 정당과의 연대부터 시작해 다가오는 대선과 지선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새로운 정치 전략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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