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우리공화당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6일(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국민 농단. 여, 야 다 썩었다. 쓰레기 법조인, 양아치 정치인들의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면서 “재명아! 자신 있으면 특검 가자! 이참에 썩은 정치 싹 들어내자”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여, 야 대선 1위 후보들을 보면 누가 더 나쁜 놈인지 뽑는 선거가 돼가는 것 같다”며 “우리공화당이 지난 4년간 주장해온 정치혁명만이 썩은 정치를 정화할 백신”이라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이번 대선을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동시에 하는 원샷 정치혁명의 기회로 삼자.”면서 “우리공화당은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정치인, 납세와 국방 등 국민의 보편적 의무를 다한 정치인들만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치혁명의 길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