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자동 변속기 차량의 기어 사용법!

편집국 | 기사입력 2015/10/11 [19:00]

자동 변속기 차량의 기어 사용법!

편집국 | 입력 : 2015/10/11 [19:00]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자동차를 수리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고장이 생긴 차량을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운전자의 무심함으로 고장을 만드는 차량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특히 자동변속 기어 차량에 그런 경우가 많다.
 
자동 변속기어 차량 운전자는 우선 기본적으로 각 단의 기능을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하는데, 자주 쓰지 않는 기능으로 차종에 따라 3이나 2. 1 등의 저단 위치가 있어 이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하다.
 
예를 들어 3 위치는 최고 3단까지만 변속이 이루어지고, 경사로 내리막길에서 엔진브레이크 대처용으로 사용한다.
또 2위치는 최고 2단 변속까지만 이루어지는데, 3단보다는 더욱 경사진 오르막길 또는 경사로가 심한 내리막길 운행시 엔진브레이크 힘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한다.
그리고 1위치는 최고 1단 변속까지만 이루어지는데, 웅덩이와 같은 진흙길 통과와 강한 힘을 필요로 하는 언덕길을 오를 때 사용한다.
 
자동 변속 기어 차량은 주행 중에 갑작스럽게 변속을 해서는 안되는데, 주행 중 갑작스럽게 레버를 변환하는 것은 미션에 심한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P위치에서 R→D로 레버를 변속할 경우엔 반드시 차량이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변속해야 한다.
 
또 주행 중 갑자기 변속을 하게 되면 변속기에 충격이 가해져 미션이 상하게 된다. 또 빠르게 정상 속도로 올려야 할 때 킥 다운 기능을 사용하는데. 액셀레이터 페달을 주행 중 깊게 밟으면 엔진회전수가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기어가 한 단 아래로 변속되면서 가속도가 붙게 된다.
 
그러나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면 변속기에 무리한 충격이 발생하고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
 
자동변속기 차량이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 몇분의 시간을 지체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때는 N 위치에서 기다렸다가 출발할 때쯤 D로 옮기고 2~3초 기다렸다가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어를 N으로 놓고 브레이크 페달만 밟고 기다리면 엔진과 미션의 피로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또 출발할 때는 미리 신호가 바뀔 것 같다는 계산을 한 후 3초 전쯤에 미리 레버를 D위치에 옮겨 놓은 후 서서히 출발하는 것이 좋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경찰청 사람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