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낙동강 창녕함안보 조류경보‘경계’단계 발령!

‘관심’단계(8.2) 발령 후 계속된 폭염으로 녹조 지속 발생~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8/24 [15:58]

낙동강 창녕함안보 조류경보‘경계’단계 발령!

‘관심’단계(8.2) 발령 후 계속된 폭염으로 녹조 지속 발생~

편집국 | 입력 : 2016/08/24 [15:58]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8.23(화) 19시를 기준으로 낙동강 창녕·함안 지점에 대하여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전파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주간(8.16.~8.23.) 조류 농도 분석 결과, 창녕·함안 지점(보 상류 12km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경보제 ‘경계’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경계’ 단계 발령기준 : 유해남조류 10,000cells/mL (2회 연속 기준 초과시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2일 ‘관심’단계 발령 이후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등 녹조가 지속적으로 번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발생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낙동강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8.9)하여 ①댐·보의 효율적 연계운영을 통한 조류저감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②환경기초시설의 방류수질 관리 및 주변오염원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정수장운영관리협의회(8.25.)를 개최하는 등 원수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인 정수장 관리로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6일부터 폭염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렇다 할 비예보가 없어 당분간 녹조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취·정수장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하수처리시설 등의 점오염원과 가축분뇨, 퇴비 등 비점오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류경보 발령 구간 시·군에 대하여는 수상레저 활동 및 어패류 어획·섭취를 자제하도록 지역 주민 등에게 주의 촉구하고, 불법 어로행위 등의 감시 감독을 강화토록 요청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