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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험에 처한 할머니 구한 용감한 군인 귀감!!

김해 진례면 52군수지원단 6급 군무원 권영준씨·황지훈 중사

편집국 | 기사입력 2016/10/18 [10:36]

교통사고 위험에 처한 할머니 구한 용감한 군인 귀감!!

김해 진례면 52군수지원단 6급 군무원 권영준씨·황지훈 중사

편집국 | 입력 : 2016/10/18 [10:36]
▲   © 편집국  6급 군무원 권영준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김해시 진례면 52군수지원단 소속 6급 군무원 권영준씨와 황지훈 중사가 교통사고 생명을 잃을 뻔 한 할머니를 구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저녁 9시경 김해시 장유면 부곡마을 장유폐기물 소각장 삼거리 도로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 버스와 할머니와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권씨와 황 중사는 교통사고로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목격했다. 하지만 버스운전 기사가 초동 조치 미흡으로 할머니의 호흡을 없는 것을 확인한 이들은 먼저 119에 신고를 하고 동행하던 황지훈 씨가 기도를 확보하고 권영준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  ©편집국  중사 황지훈

이들은 약 10분간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의식이 없자 3분간 계속 실시한 결과 할머니는 의식이 회복이 되자 119가 도착하여 장유 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할머니는 회복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또 이들은 할머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날 김해서부경찰서 김준원 교통경비 계장은 “피해자 딸이 찾아와 이들의 선행을 꼭 알려야 할 것 같아 언론에 제보했다”며 “이들에게 표창이라도 주어 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알릴 만큼 대단한 일을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돼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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