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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2016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우수 성과 보고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7/01/20 [09:30]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2016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우수 성과 보고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7/01/20 [09:30]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는 2016년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손)자녀를 둔 취약·위기가족과 긴급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경남도내 취약·위기가족 131가정에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 실시로, 5,740건의 개입을 통해 948건의 자원연계를 이루었으며, 가족 단위의 문화체험 및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사회성 증진 및 친밀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에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 사전, 사후 검사 결과 가족기능 38.5.%, 자기효능감 36.7%가 증가하였다.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10명에게 긴급위기지원을 실시한 결과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 자살(시도) 등의 경험이 있는 개인과 그 가족은 가족위기성 평균 –36점, 52% 감소하였고, 사건충격 평균 -21점, 44% 감소하였으며, 우울성은 -22점, 52% 감소, 개인위기성 -34점, 51% 감소하여 위기사건 경험 이전의 안정을 찾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또는 이에 상응하는 연령대의 (손)자녀를 둔 취약·위기가족 (손)자녀 71명에게 2,607건의 학습정서지원을 하였으며, 배움지도사의 조정역할은 (조)부모와 (손)자녀와의 갈등을 완화할 수 있었다. 목표과목 성적 변화 비교 결과 (손)자녀 모두 성적이 향상되었으며,향상율은 38.6%로 나타났고, 가장 높게 나타난 향상율은 325%를 기록했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사전 대비 사후 18.1% 증가하였다. 주1회 이상 배움지도사 파견을 통해 (손)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사례관리대상 가정 중 18세 미만 (손)자녀가 생계·주거를 함께 하는 취약·위기가족으로 (조)부모의 건강상태 악화, 돌봄공백 발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생활도움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총 368건의 생활도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키움보듬이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지원, 병원동행, (손)자녀 돌봄 등을 통하여 양육부담 완화와 가정생활 기능을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였다.
 
 한편,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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