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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기자=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란)는 18일 창원KBS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육인 한마음대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약하는 창원! 도약하는 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 대형버튼 터치 세리머니 및 경품권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비상하는 콘서트로 예능의 대세 1박 2일 김종민과 룰라멤버 채리나의 공연 무대와 ‘토크콘서트’로 힐링과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한 후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만족해하는 안심보육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가 7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