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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 남성의료기기 산업 이끈다

특허 기반 임상실험, 디자인 개선으로 본격 세계화 뜻 밝혀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4/22 [07:50]

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 남성의료기기 산업 이끈다

특허 기반 임상실험, 디자인 개선으로 본격 세계화 뜻 밝혀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4/22 [07:50]
▲ 특허 기반 임상실험, 디자인 개선으로 본격 세계화 뜻 밝혀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창생메디칼은 남성운동기구 의료기기 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창생메디칼 조영숙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교 졸업 후 남성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에 매진했던 조 대표는 시작 단계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주변 지인들이 다른 길도 많은데 왜 굳이 이 길을 선택했냐는 것.

 

“창생메디칼 초창기서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수동 기기를 만들었었는데, 제가 오면서부터 같은 원리로 해서 ‘자동’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녀가 만든 ‘V.S.T. 운동기구’는 간편하고 편리하게 운동하면서 건강한 남성을 갖게 하는 '성기동맥혈류측정기'다.

 

1981년 사업자 등록을 마친 지 어언 37년, 해외에서는 이 제품에 대해 극찬 일색이라고 한다. 세계유일의 남성기능개선 발명특허를 받은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미국과 독일에서 발명 특허를 허가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2년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대회서 메달을 수여받았다. 국내에는 전립선 발명 특허 2개, 혈액순환 관련 특허 하나가 있다고 한다.

 

또한 건강면에서도 효능이 좋다고 한다. 전립선 기능 향상만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다른 곳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

 

“전립선이 확대되고 이런 것만 좋아지는 줄 알았는데, 심근경색이 치료됐다고도 해요. 자신의 수기를 올려줘도 괜찮데요. 또 부정맥이 있는 사람에게 줬는데,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요. 핏기 없고 힘도 없었는데 기구를 사용한지 6분 되더니 혈기가 돌아오고 제대로 걸어요. 인생을 새로 산데요. 놀랐어요. 심혈관 계통에도 정말 좋구나 싶었어요. 심근경색 동맥경화에 좋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세계적 발명특허에도 불구하고 기구가 너무 투박하다는 것. 미국에서 온 2명의 바이어가 기구의 성능은 인정하면서 디자인에 아쉬움을 표했던 것이다.

 

이와 관련 조 대표는 “2011년과 2012년에 전립선 발명 특허도 받았으니 전립선 임상실험을 통해 공식인증을 받을 것”이라며 “바이어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어 세계적인 제품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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