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여성 직업훈련・취업지원 나선다!한국국제대 자폐아동지도사 과정 무료운영 경남여성 새로일하기본부 연계 취업지원도~[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전문분야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사업이 무료로 운영돼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루 4시간씩, 모두 243시간 과정이며, 교육비와 교재비, 자격증 비용 등 모두 무료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아동발달 ▲특수아동 특성의 이해 ▲자폐아동 특성의 이해 ▲부모상담 ▲사회복지론 ▲인지교육 ▲놀이교육 ▲언어교육 ▲미술교육 ▲음악교육 ▲도예교육 ▲다도교육 ▲자폐아동 이해와 평가 ▲실습 ▲사례연구법 ▲직무소양교육 등을 교육한다. 특히 한국국제대의 ‘자폐 스펙트럼 아동지도사 자격과정’은 장애아동의 증가에 따른 사회 수요 및 특수교육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고학력자로서 전문성을 갖고 양육과 보육의 책임을 가지는 여성의 특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이 과정을 수료할 경우 자폐 스펙트럼 아동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특수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특수교육의 메카인 한국국제대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지역 특수교육 관련기관과 취업도 연계할 뿐만 아니라 취업현황 점검과 고용유지 등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 수강생은 오는 5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대 평생교육원(☎ 055-751-8161~3 / http://cei.iuk.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국제대 손영수 평생교육원장은 “자폐 스펙트럼 아동지도사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가장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장애아동의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어 취업 등 사후관리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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