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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방문 철두철미한 방역 당부

천만수기자 | 기사입력 2021/01/09 [22:09]

경남도,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방문 철두철미한 방역 당부

천만수기자 | 입력 : 2021/01/09 [22:09]

▲ 경남도,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방문 철두철미한 방역 당부  © 편집국

 

-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8일 창원시 주남저수지 방역초소 찾아

- 경남 방역슬로건「1 step more ! 1 step ahead ! / 한 단계 더 ! 한 발짝 먼저 !」

 
[시사코리아뉴스]천만수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조류인플루엔자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8일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이 창원시 주남저수지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방역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우리 도 관내 주남저수지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ai는 지난 11.26일 전북 정읍시 육용오리농가를 시작으로 경북, 전남 등 7개 시·도 47농가에서 발생하였다. 다행히 도 내에는 아직 고병원성 ai 발생농가가 없지만 야생조류에서는 7건(주남저수지6, 김해시1)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되었다.

 

그 간 경남도는 ai발생 청정화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왔고, 도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상시예찰 및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아울러 전 시·군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발생시도와 접경지역, 밀집단지, 취약농가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생 시․도로의 가금류와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명령을 시달하였다.

 

고병원성 ai에 걸린 야생조류로부터 농가로의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도태를 적극 실시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에는 방역전담관을 파견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토록 하였다.

 

현장에서 이 국장은 연이은 혹한의 날씨에도 방역 초소를 지키고 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소독시설 동파우려가 있으니 만전을 기해줄 것과, 출입자 통제 등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

 

이 국장은 연이은 혹한의 날씨에도 방역 초소를 지키고 선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소독시설 동파우려가 있으니 만전을 기해줄 것과, 출입자 통제 등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1 step more ! 1 step ahead ! / 한 단계 더 ! 한 발짝 먼저 !」는 경남 방역 슬로건이다. 신축년 소띠 해에는 느리지만 우직한 소처럼 한 발짝, 한 발짝 청정경남을 향해 철두철미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육 가축에 대한 이상증상이 발견될 시에는 방역당국 또는 가축전염병 전용 신고전화(1588-4060)로 신고하면 된다.

 

천만수 기자입니다.
(전)경남일보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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