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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장 방문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1/06/05 [09:54]

김경수 도지사,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장 방문

이정혜기자 | 입력 : 2021/06/05 [09:54]

▲ 김경수 도지사,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장 방문   © 편집국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세계 유일 ‘lng 실증설비’ 현장 방문

- 삼성중공업, lng 실증설비 공동활용으로 대중소 동반성장에 기여

- 김경수 지사 “실증설비 협력업체에 개방해 준 삼성중공업에 감사...기술개발도 함께 도와주시길”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액화천연가스(lng) 실증설비’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김경수 도지사,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장 방문   © 편집국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 총리와 김 지사를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거제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그리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윤성욱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 함께 자리해 실증설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날 김 지사의 방문이 미래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의 국산화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경남 조선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발표된 ‘경상남도 조선산업 활력대책’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 김경수 도지사,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장 방문   © 편집국

 

lng 실증설비는 천연가스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공급에 이르는 ‘lng 가치사슬(value chain)’ 전 과정 각각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조선∙해양 통합 lng 연구·개발 설비다.

 

lng 실증설비가 지난달 완공됨으로써 ▲천연가스 액화 및 재액화 공정 ▲가스 엔진-연료공급 시스템 ▲극저온 단열 저장 용기 ▲재기화-냉열발전 등 요소 기술의 고도화와 관련 기자재 국산화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김경수 도지사,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현장 방문   © 편집국

 

현재 lng 선박 관련 기술은 대부분 국산화에 성공했지만, 핵심기술은 실제 선박 탑재 실적이 없어 실증 사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lng 실증설비를 중소 기자재업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조선업에서 대-중소 상생협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김 지사는 “삼성중공업이 lng 실증설비를 개방해서 지역 기자재업체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기자재업체들이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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