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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위해 유흥지부와 간담회 실시

경상남도 역학조사관 주재

이성민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08:57]

창원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위해 유흥지부와 간담회 실시

경상남도 역학조사관 주재

이성민기자 | 입력 : 2021/06/30 [08:57]

▲ 창원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위해 유흥지부와 간담회 실시


[시사코리아뉴스]이성민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창원시 코로나 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역학조사관(임창목, 공중보건의사) 주재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유흥지부 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간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흥주점 관련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유흥업소 감염 현황과 향후 전망 및 전파 차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소관별 역활을 재정비했다.

 

시는 타 시설보다 위험요소가 높은 유흥업소 발 집단 및 연쇄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그간 유흥지부 단체장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공유했다. 창원시 유흥 3개 지부는 능동적 자율점검과 유흥종사자 확진에 따른 자율적 휴업 실시, 유흥시설종사자 코로나 선제검사 참여, 타 지역 종사자의 지역이동 종사 금지 등 창원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했다.

 

시는 위생관련 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19회 실시하여 외식업지부 등 13개 단체의 자율방역단 구성으로 단체별 자체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썼으며, 영업주 부담 경감을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현재까지 1만4천여개 업소에 080 간편전화번호를 부여했다. 수시로 바뀌는 방역수칙 및 감염사례 실시간 전파 등을 위하여 4월부터 그림문자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위생업소에 그림문자 공문을 30,372건 발송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 더욱 위생업소 관련 코로나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새개편(안) 발표로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질수 있는 시기인 만큼, 영업주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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