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스마트기술, 포스트 코로나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남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경상남도는 오는 5일부터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현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남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 경남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갈 탄소중립 실현을 아이디어 △경남형 디지털뉴딜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활용 아이디어 △ 그 외 과학기술을 활용, 지속가능한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공모작은 경진대회 예선을 거쳐 10개 팀을 선정, 10월 개최 예정인 ‘2021년 경남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결선 진출팀은 아이디어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퇴임 고경력자를 활용한 분야별 전문가를 거쳐 구체화 된 결과물로 최종 경연을 거쳐 수상작을 확정하게 된다.

경상남도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으로 확장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희망하며, 전문가 상담 및 실무자의 검토를 통하여 정부 및 공익사업 기획발굴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 또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gscc.gn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