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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형 인공지능 종합계획 확정에 앞서 자문회의 개최

공급기업(ICT 기업) 대상으로 AI 발전 전략 설명 및 실행방안 마련

이성민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06:23]

창원시, 창원형 인공지능 종합계획 확정에 앞서 자문회의 개최

공급기업(ICT 기업) 대상으로 AI 발전 전략 설명 및 실행방안 마련

이성민기자 | 입력 : 2021/07/16 [06:23]

▲ 창원시, 창원형 인공지능 종합계획 확정에 앞서 자문회의 개최

 

[시사코리아뉴스]이성민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창원형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확정에 앞서 창원시 관내 공급기업(ICT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검토하고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자문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AI,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으며,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여건을 분석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20여개 기업만 참여가 이뤄졌다.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 전략을 설명하고 공급기업으로서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의 다양한 실행방안과 어려움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 대학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인공지능 인력양성 사업의 필요성 등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에는 ‘사람이 존중받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인공지능 도시 창원 건설’을 만들기 위해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단계별 목표와 추진전략을 구체화하여 제조 AI 보급확산, 수요기반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계획의 실행을 위해 먼저 단계별 사업에 따른 전략을 추진할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을 명세화하여 인공지능 구축과 관련된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 응용사업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관련 시민 인식 개선,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낡은 제조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젊은 도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오늘 자문회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종합계획이 수립되어 많은 제조 및 금속 가공기업에 활용된다”면 “다수의 기업들이 매출 및 이윤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 불량률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형 인공지능 종합계획이 확정되면 단계별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창원시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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