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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 기념 간담회 개최

4월5일 교육복지사 50여명과 '메타버스 간담회'서 교육복지사 처우 매우 열악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요청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22/04/07 [13:11]

최계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 기념 간담회 개최

4월5일 교육복지사 50여명과 '메타버스 간담회'서 교육복지사 처우 매우 열악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요청

오용환기자 | 입력 : 2022/04/07 [13:11]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최계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간담회’를 가지며 쌍방향 소통을 하는 홍보전략을 펼쳤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5시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50여명의 교육복지사를 초청, ‘교육복지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다’란 주제로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 기념 메타버스 간담회를 가졌다.

▲ 최계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메타버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편집국

 

이날 간담회는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의 합작법인이 서비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의 최 예비후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https://zep.us/play/8rrKp8) 내에 마련된 대교육장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각자 의견을 발표하고, 최 예비후보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메타버스 간담회에서 참여자 이름을 본인의 애칭과 개성있는 아바타, 채팅창 우측 이모티콘 박수로 시작하며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평소 말하고 싶었던 의견을 기탄없이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학교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학습 공백이 커고 학생들 간 교우관계도 줄어 들어 심리적 상처를 입은 학생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며 “이런 교육현장에 즉, 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가상공간 선거사무소 구축과 간담회 진행을 맡은 조용호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는 그동안 많이 사용했던 줌(zoom)과 같은 화상서비스보다는 화상카메라와 깜찍한 아바타, 실제와 똑 같은 가상공간이 있는 젭(ZEP)과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교육과 회의 행사시 많은 각광을 받을 것” 이라고 하였다.

교육복지사들도 가상공간에서 만나니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곧바로 적응해 의견을 쏟아내면서 “메타버스란 가상 공간이 오히려 심리적 거리감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실 교육복지사들이 너무 업무가 많고 바빠 한자리에 모으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각자 근무지나 집 등에서 컴퓨터를 통해 일시에 만나니 모임 자체가 훨씬 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최 예비후보는 인천교육 혁신을 강조하고 학생 중심 교육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낯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통의 장과 가상 선거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미래교육에 한발 앞서 가는 것이 확실하다는 믿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 최계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ZEP공간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설하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편집국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 인천시 교육감이 되면 메타버스 인천교육청을 구축하여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의견을 올리는 여론수렴방을 만들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창구로 활용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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