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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경 천주산 진달래꽃 절정 일듯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장,달천계곡과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천주산 진달래 탑방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22/04/09 [17:03]

4월10일경 천주산 진달래꽃 절정 일듯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장,달천계곡과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천주산 진달래 탑방

오용환기자 | 입력 : 2022/04/09 [17:03]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 기자= 4월8일 아침, 남지 유채꽃과 천주산 진달래꽃을 볼까 망설이다 2년 전 방송했던 천주산 진달래꽃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지난주 방송했던 자굴산 자연휴양림 방문하면서 쇠목재 색소폰도로의 만개한 벚꽃을 보지 못했고 한우산 진달래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매년 가는 천주산 진달래꽃 구경이지만 진해 벚꽃이 떨어지는 시점에 달천계곡의 벚꽃은 절정이다. 특히 천주산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아래쪽은 벚꽃이 떨어졌더라도 중간쯤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창원과 함안 경계지역은 개화중일때도 있다.

▲ 고향의 봄 창작배경지 천주산 진달래 꽃 소식은 4월13일 mbc경남 아침의 행진에서 소개된다.   © 편집국

 

오전 9시 쯤 달천계곡 주차장은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요즘 벚꽃과 진달래 구경하러 오는 등산객이 많아 주차가 복잡하다. 그래서 조금 늦게 출발하면 달천계곡 입구에서부터 주차가 복잡하다.

달천계곡의 선선함~~ 싱그럽다고 표현해야 할까? 달천계곡 오토캠핑장 주변에 벚꽃이 활짝 폈고 그 아래 텐트가 여유롭게 보인다.기자는 아직 차박은 해보지 않았고 캠핑은 고등학교 때를 제외하고 기억이 없다. 하지만 자연과 함께 즐기는 캠핑족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달천계곡을 오르다 보면 왼쪽에 비석이 하나 보이는데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달천계곡 주차장에서 천주산 정상까지는 임도를 따라 약 3.4km,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소요되는 거리다. 물론 직선거리도 있고 중간에 가로지르는 곳도 있다.
등산 장비를 갖추지 않은 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임도를 선택했다.올해는 겨울 가뭄 때문에 진달래꽃에 대한 기대는 조금 덜 했다. 일단 올라가서 보자! 20여분 올랐을 때 저 멀리 천주산 진달래가 보인다.
색도 곱고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다.

▲ 4월8일 천주산 진달래 개화 현장   © 편집국


중간쯤에서 되돌아올 생각도 했지만 정상을 밟아 보기로 했다. 창원시가 설치한 안내 표지판에는  울창한 수목과 2km 가량의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달천계곡은 조선 숙종 때 재상이었던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라는 샘과 선생이 직접 ‘달천동(達川洞)이라고 쓴 바위가 있으며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어 만든 우물인 달천구천(達川龜泉)이 보존되어 있다. 특히 4월 무렵 만발한 진달래꽃을 즐길 수 있는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 천주산 진달래   © 편집국

 

매년 창원과 함안 경계선이 있는 임도를 따라 천주산을 올랐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코스를 변경해서 중간에서 왼쩍방 만남의 광장으로 선택했다.
금요일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산행을 시작하니 발걸음이 조금 무겁고 숨이 차오르기도 했다. 일단 시작했으니 정상을 밟을 수 밝에 ~~~~~.2km 정도 걸어갔을 때 몸은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장면을 보게 됐다.몇일 전 비가 와서 그런지 진달래꽃 색깔이 곱다.전주산 진달래꽃밭에 도착했을 때  사진작가 몇 명을 만났다.
당연히 그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법 ``````
돝섬과 통영 만지도에서 만났던 사진작가 덕분에 모델이 되어 멋진 사진을 선물로 받았다.연분홍으로 물든 아름다운 천주산 진달래는 고향의 봄 저절오 생각나.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는기둥) 이라는 뜻을 가진 해발 638.8m 의 산으로 주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창원시와 함안군을 품은 산이다.
또 한 전국에서 으뜸가는 진달래의 명산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맑고 깨끗한 동심을 일 깨우는 동요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이기도 하며 인근에는 피부병, 잠수병,등에 뛰어난 효염이 있는 마금산 온천이 자리 잡고 있다.

▲ 사진작가들이 촬영하는 모습   © 편집국

 

■고향의 봄 노래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장면 영상으로 담아. 진달래가 절정일 때 천주산을 오른 덕분에 사진 촬영을 위해 오신분들의 도움을 톡톡히 봤다.누구나 할 것 없이 인사하고 사진도 촬영했다. 물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하면서 인터뷰 영상도 담을 수 있었다.천주산 진달래꽃은 4월 10일 절정이고 20일까지 볼수 있을 것 같다. 올해 겨울 가뭄으로 개화가 늦었지만 천주산 진달래꽃은 기대 이상으로 곱고 예뻤다. 필자가 방문한 4월 8일에는 약 80% 개화율을 보이고 있어 몇일 지나면 활짝 필 것으로 기대되고 20일까지는 무난하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전망대에어 컵라면과 막걸리 한 사발 낭만~~~

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막걸리 한 잔인데... 정상에 도착했더니 다른 등산객들이 준비해온 막걸리 한잔 권했다. 오전 시간이고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맛있는 막걸리를 뒤로하고  함안 방면 임도로 하산했다.멀리서 바라보는 천주산 진달래꽃 아름다움에 반해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걷고를 반복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내려 올 때는 조금 짧고 시간이 제일 적게 소요되는 지선 산행코스를 택했다.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었고 시간도 절약하고 싶었다.
하지만 최단시간 코스를 선택 하다 보니 내려오는 길도 경사도가 있어 임도를 선택하지 않은 아쉬움도 있었다.
그렇게 달천계곡 주차장으로 하산했다. 등산 장비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면 조금 길어도 임도를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달천계곡 주차장에는 벌써 주차할 곳이 없을 만큼 복잡했다.

외감마을 미나리 삼겹살 먹기 딱 좋은 곳

달천계곡 주변에는 해찬솔교육농장이 있고 외감마을에는 미나리삼겹살 맛있게 먹는 곳이 있다. 지난해 미나리 삼겹살 소개하면서 방문했던 갑오농장에 올해도 미나리 씻고 포장하는데 바쁘게 움직인다. 달천계곡 오토캠핑장 과 천주산 진달래 구경, 미나리 삼겹살, 마금산 온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즐긴다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더 나아가 남지 유채꽃과 튤립꽃 구경하는 곳까지는 약 30분 거리에 있다.
봄은 역시 아름다운 곳이다.
눈만 뜨면 아름다 운 꽃피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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