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새해 시작
깨끗한 경남 위해 전 공직자 동참 결의 2일(월) 오전9시, 시무식후 전직원 참여~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2/01/04 [23:13]
[최성룡기자]경남도가 2012년 새해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경남도는 2일(월) 오전 9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경남 구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시간도 함께 가진다.
도 소방본부 이진황씨와 혁신도시추진단 전정숙씨가 직원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서 도 공직자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떠한 부정행위를 배격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경남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 집행위원회(위원장 차윤재)와 도 감사관실 직원들이 합동으로 “청렴생활실천 리플렛”을 배부하고, 깨끗한 경남을 위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한다.
경남도 지현철 감사관은 “이번 ‘직원 청렴결의’는 우리 도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고 도민이 함께해야 만이 그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면서 올해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기필코 청렴도 상위권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