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허은주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창원지부(IWPG, 지부장 허혜정)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에 UN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식을 진행했다.
UN기념공원은 6.25전쟁에서 싸웠던 유엔군 장병이 함께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1년 1월부터 유해가 이장되며, 설치가 시작된 기념공원이며, 2007년 10월 24일에 국가 지정 등록문화재로 되었다.
이번 추모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후대에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부경동지부 연합으로 치러졌으며, 부산동부·울산·진주·김해지부 회원들과 함께했다.
이날 참여한 창원지부 직원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평화를 수호하는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 단체들과 연합해 평화 국제법(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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