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하는 모습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허은주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창원지부(IWPG, 지부장 허혜정)는 21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의 급식이 중단됨으로 창원지부의 급식 봉사활동을 중단했으나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현행 거리 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함으로 급식 봉사도 재개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봉사활동에 3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해 600명이 넘게 찾아오는 어르신들의 급식 봉사를 도왔다. 이날 창원지부 회원 10여 명이 300명 어르신들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창원지부 한 직원은 “급식 봉사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쁘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일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옷이 땀에 젖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는 IWPG 창원지부 직원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 단체들과 연합해 평화 국제법(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준비하는 모습  © 편집국

▲ 급식 봉사를 준비하는 모습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