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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골 블루베리 농원 가공사업장 개소!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2/01/10 [11:03]

감천골 블루베리 농원 가공사업장 개소!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2/01/10 [11:03]
[최성룡기자]도내 웰빙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할 ‘블루베리 가공사업장’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에서 6일 문을 열었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이날 김용필 소장, 조갑련, 송순호, 김성준, 박삼동, 김문웅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새로운 수요창출을 기대했다.
 
이번에 개소된 가공사업장은 총 2억5000만원을 들여 가공기계 시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창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를 가공해 연중 공급하게 된다.
 
블루베리는 지금까지 생과 위주여서 판매기한이 2~3개월로 한정되고 있고 과수의 수령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량이 많아 이번에 도비, 시비, 자비를 들여 가공시설을 마련해 쨈, 쥬스, 엑기스를 생산하여 공급하게 된 것이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안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이나 노인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도 유망하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나 연평균기온이 8~15℃이면 재배가 가능하고 일반과수와는 달리 산성토양에서도 잘 자라므로 지역내 척박하고 비탈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블루베리 수확시기는 6월부터 8월까지이며, 씨가 있으나 아주 작아 먹기 쉽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 세계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김용필 소장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다양화를 시키는 반면, 도시소비자를 위한 체험학습과 취미농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관내 블루베리 재배현황은 12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7ha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20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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