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라, 시인 등단 후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위촉…다문화인 최초!새 음반 발표 앞둔’ 가수 헤라,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위촉...다문화인 최초~[최성룡기자]중국국립가무단 출신 가수 헤라(HERA,본명 원천)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9일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이사장 김천우) 윤지훈 사무총장은 2012년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 헤라를 임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앞서 헤라는 2011년 제209회 세계문인협회가 주최한 문학세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140만 다문화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세계문인협회 측은 “우리 문학을 세계화하는데 매진하겠다는 원대한 미래상을 구축하고 있다. 문학의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한국 문학의 산실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헤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는 향후 1년 동안 월간 문학세계, 계간 시세계, 세계문인협회, 세계문인산악회 시 수필 소설 시낭송 등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한국멘토링협회와 세계멘토링협회 홍보대사도 역임하고 있다.
헤라의 소속사 측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신인문학상 수상과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돼 상당히 고무적이다.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 2012년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을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헤라는 3집 음반 ‘가리베가스’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녹음하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2월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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