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창원센터 ’어린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추진’ 5월 2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창원관내 전통시장 12곳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체험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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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민과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단위 고객유치를 위하여 창원지역 ‘23년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선정시장과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첫걸음시장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소진공 창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보조교사 활용 및 인솔지원하며,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창원어린이집연합회 등과 협업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창원시 관내 약 3,000명 초등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활동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퍼포먼스쇼, 소품만들기, 사생대회 등의 다양한 창작활동이 포함된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지자체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위주의 쇼핑문화에 익숙한 초등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인 간 유대감 형성 등을 통한 활기찬 전통시장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본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경남도에서는 본 행사를 위하여 어린이 장바구니 2,000개 지원하고, 창원시에서도 어린이 장바구니 1,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와 지방중기청은 사생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하여 도지사 표창과 경남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성수진 소진공 창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지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