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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수온 피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지원 약속!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3/08/22 [17:07]

경남도, 고수온 피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지원 약속!

이정혜기자 | 입력 : 2023/08/22 [17:07]

 

 

 

- 7월 31일부로 도내 전 해역 고수온 주의보 발표진해만경보 발표

고수온 대응 장비 점검 및 신속한 피해조사 추진으로 어가경영 안정화

 

[시사k뉴스]이정혜기자=김제홍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통영시 산양해역의 고수온 피해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액화산소 시설 등 고수온 대응 장비 운용상황을 점검하고어업인에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어장관리를 당부했다.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내습한 이후도내 연안의 냉수대가 소멸하고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불과 일주일 사이에 수온이 3~5도 상승하여 26~27도에 도달함으로써 수산생물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31일 고수온 주의보가 도내 전 해역에 발표된 이후대책상황실과 현장지도반을 운영하고 실시간 누리소통망(밴드)를 이용하여 실시간 수온정보를 어업인에게 제공하는 등 어업피해 최소화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피해신고가 접수됨에 따라시군 주관으로 21일부터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피해신고 어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고수온으로 인한 폐사로 규명될 경우 신속한 어업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사료공급 중단차광막 설치액화산소 공급 등 어장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에서도 피해 발생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으로 어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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