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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3/08/23 [18:37]

경남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이정혜기자 | 입력 : 2023/08/23 [18:37]

 

 

 

 

-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도민 대상 6년 만에 실시

- 대피소 대피와 심폐소생술방독면 착용 등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시사k뉴스]이정혜기자=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도민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전국단위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어린이집 및 유치원··고등학교 학생 대피 훈련도내 45개소 다중이용시설 훈련·군단위 23개소 차량 이동통제 훈련긴급 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원활한 주민 대피 훈련을 위해 도내 전 대피소에 공무원 또는 민방위대장(·리장)을 사전에 배치하고민방위대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주민대피를 안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진주 중앙지하상가 현장을 직접 찾아 비상차로 이동 통제훈련비상 시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과 함께 대피소 내 대피 주민들과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을 실시하는 등 비상 시 행동요령 교육을 참관했다.

 

박 도지사는 “6년 만에 실시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을 위해 18개 시·군의 대표훈련 장소를 지정하도록 하는 한편시장·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고 참관토록 해 훈련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민들의 원활한 훈련 참여를 위해 사전에 충분히 민방위 훈련 내용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포스터 리플릿을 충분히 제작·배포하는 등 시·군별로 적극 홍보를 추진했으며안전 점검관을 편성 운용해 안전을 위한 만전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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