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보훈청장,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나서

[시사k뉴스]최성룡기자 =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부산 사하구 낙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에 일일 교사로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2시 40분부터 약 45분간 늘봄학교에서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형식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였고, 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수여하는 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 날 일일교사로 참여한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늘봄학교 일일 교사 참여를 계기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 나라사랑마음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