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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현재 창원시에는 마을세무사 10명이 시민의 어려운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로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창원시 오는 29일(월) 창원 상남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궁금했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시는 분은 창원시 마을세무사를 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에 확인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전차휘 창원시 세정과장은 “이번에 실시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