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두레 어처구니에서 2006년부터 시작한 창원의 집 전통문화예술축제는 여러 사정으로 지난해는 개최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봉림행복한들마을학교 어린이들의 <불목하니 사랑이야기>가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그 외에도 쌍북놀이, 설장구, 변신 사자탈놀이 등 다양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된 <마산성신대제>는 마산지역에서 250여 년간 전해오는 민속행사로 제의행사 때는 보존회 임영주 회장이 설명과 함께 제례의 참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마산성신대제> 공연 후에는 성신 떡을 나눠 먹기도 했으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창원시민이 함께한 신명나는 한마당 대동축제로 끝을 맺은 뜻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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