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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 2기 시정, 3조3천억 원 투자유치 달성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8/01/17 [17:53]

통합창원 2기 시정, 3조3천억 원 투자유치 달성

김양수기자 | 입력 : 2018/01/17 [17:53]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기자= 창원시는 통합 2기 안상수 시정 출범 이후 첨단·관광산업 육성과 민간자본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3년 6개월 동안 3조3천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의 특별한 투자유치 전략과 투자 인센티브의 대폭적인 확대 등 외부 자본유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서의 재량적 한계와 통합 도시로서의 재정적 한계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로 마련한 것은 매우 높이 평가된다.

 

투자유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기계(첨단)산업 분야 1조6994억 원 관광산업 분야 7166억 원 문화시설 분야 9010억 원이고, 시기적으로 보면 통합 2기 원년인 2014년 2174억 원 2015년 1396억 원 2016년 9346억 원 2017년 2조254억 원이다.

 

기계(첨단)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것은 LG전자 창원R&D센터 건립(2000억원),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 증설(3030억원), LG전자 공장 스마트화 추진(6000억원) 이며, 관광·문화 분야는 창원SM타운 건립(1,010억원), 사화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8000억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3885억원) 등이다.

 

이러한 성과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통합시로서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자본 유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5년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하며 23명의 국제투자유치자문관을 위촉하는 등 투자유치 기반의 외연적 확대를 통해 대대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제조업 위주의 투자 인센티브를 첨단·관광산업까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유치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관광․서비스 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관광․서비스 산업으로 투자하는 기업은 투자규모에 따라 시설비의 30% 이내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하게 했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의회의 동의를 거쳐 특별지원까지 가능하게 했다. 특히 대형 투자사업은 프로젝트별로 T/F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민간자본 유치에 집중했기 때문에 이룬 결과로 판단된다.

 

아울러 지난해 7월에는 대형 공모 프로젝트 및 민자유치에 있어 사업 부서별 추진에 따른 행정착오 및 낭비를 줄이고 민자유치 창구 일원화를 통한 민간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과 내 민자유치담당을 신설하고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단도 운영해 투자유치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는 민자유치 공모사업으로 마산해양신도시 복합개발사업과 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 추진에 4조1천억원 상당의 민자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한상대회’에서 5대 유망산업 글로벌 기업 및 협회(자동차: Nord-lock Korea(본사: 스웨덴) 조선해양: Sener Korea(본사: 스페인) 관광: 마루한(본사: 일본) 식품: ㈜무학·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뷰티: ㈜티스템·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와 상호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이 올해는 투자유치 성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업무협약 체결 기업 및 협회와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투자동향 파악 및 정보교류 확대 글로벌 투자유치 IR 개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및 코트라 주관의 대규모 투자박람회 참가 등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안상수 시장의 ‘기업섬김’ 마인드를 잘 받들어 앞으로도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기업유치 성과를 더욱 더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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