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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베란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전개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8/02/08 [20:49]

창원시, 베란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전개

김양수기자 | 입력 : 2018/02/08 [20:49]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기자= 창원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도시 주거문화에 적합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설비’(300~320W)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00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금과 도비가 교부되어 가구당 부담금이 19만원으로 시민 부담금이 대폭 완화됐다.

 

통상 300W급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일조량, 설치방향, 음영여부, 관리상황 등 주변여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한 달에 평균 3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가 있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창원시의 관계자는 “현재 개별세대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단체설치 문의가 오는 등 미니태양광 설치에 시민의 관심도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창원시가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아파트베란다에 부착할 수 있는 거치용이며, 이사를 하는 경우에도 쉽게 해체와 설치가 가능해 일반 가전제품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시민이 큰 부담 없이 에너지 생산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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