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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사업으로 정착!

전국 최초 추진한 ‘공동체 사업’으로 순항 중~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3/12/20 [09:33]

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사업으로 정착!

전국 최초 추진한 ‘공동체 사업’으로 순항 중~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3/12/20 [09:33]

[시사코리아뉴스/최서용기자] 창원시가 주최하고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가 주관해 열린 ‘2013년 환경수도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성과 발표회’가 17일 오후 2시 30분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62개 전 읍면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 각계각층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창원시의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세계적인 ‘환경수도 창원’을 지향하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환경정책 사업이자 전 읍면동의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여건에 맞는 환경실천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주민전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수도 창원만들기 실천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1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주민 참여?실천형 사업으로 추진 원년에는 전 읍면동에서 62개 사업을 추진했지만 3주년이 되는 2013년 올해에는 공모에 의한 9개 시범사업을 포함해 133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하여 추진했다.

 
이날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회’는 2013년에 추진한 133개 사업을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업의 충실도, 효과성, 주민 참여도 등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10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성과발표와 동시 시상식도 함께 가지게 된 것이다.

 
▲      ©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2013년 으뜸마을만들기 시민평가’에서 ▲‘최우수상’은 의창구 의창동 으뜸마을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향기나는 꽃거리 조성사업’이 받았고, ▲‘우수상’은 △진해구 경화동의 ‘덕주동산 가꾸기 사업’ △성산구 사파동의 ‘푸른 솔밭 Eco-Green공원 만들기’외 1개 사업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아름다운 베란다 가꾸기’외 1개 사업 등 3개 사업이 받았다. ▲‘장려상’은 마산회원구 회원1동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사계절을 품은 화단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의창구 의창동의 ‘향기나는 꽃거리 조성사업’은 타 지역보다 낙후된 의창동 상점가 일대를 화분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상점 앞 꽃화분 가꾸기 붐 조성, 꽃거리 조성 추진팀 발대식 개최, 폐화분 등을 예술화분으로 재활용하는 ‘폐화분 재활용 데이’ 운영, 창원대 미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14곳 노후 벽면을 두 차례에 걸쳐 꽃 벽화로 조성, 또한 묘목 600그루, 꽃모종 3000포기의 화분을 상점가에 배부하여 매주 목요일을 ‘화분지킴이 데이’로 정해 화훼전문가인 주민이 관리를 도맡아 운영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회’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 조준택 창원시의회 환경문화위원장, 전점석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장을 비롯해 환경관련단체, 전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수상한 읍면동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수상을 하지 못한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수상한 우수사례 발표내용을 경청하는 진지함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말례 의창구 의창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향기나는 꽃거리 조성사업’과 우수상을 수상한 내서읍과 사파?회원1동의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한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을 위해 1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읍면동 주민들에 대해 그간의 노력들을 높이 치하하고 주민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는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2014년에는 보다 발전된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 사업으로 더욱 활성화하여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 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인식 증진에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도 “2014년에도 전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세계의 환경수도 이미지에 걸 맞는 저탄소 녹색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민의 사회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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