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미국 방문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확고히 들어섰구나 하는 자부심 생겼다>

(국민의힘 대표단 일원 미국방문기 제 1편)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20:06]

<미국 방문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확고히 들어섰구나 하는 자부심 생겼다>

(국민의힘 대표단 일원 미국방문기 제 1편)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9/28 [20:06]

▲ (국민의힘 대표단 일원 미국방문기 제 1편)   © 편집국


우리가 이제는 당당한 선진국인 이유 4가지

- 대표단이 머문 호텔 3개 중 2개가 한국 회사 소유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미국 조야 인사들은 한국의 제1야당 대표가 30대인 것, 북핵 문제 · 한국 국내정치 현황 등 모든 문제에 대해 몇 시간 동안 영어로 설명하는 모습을 대단히 신기해했다.

 

지난 시기, 유엔 본부 내 영어로 문서를 잘 만들 수 있는 영국이나 아일랜드 젊은이들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독일, 미국 등이 뽑혔으나 최근에는 유엔 각 부처에서 일하는 한국 젊은이들에 대한 평이 좋아 한국 대사에게 한국 젊은이들을 유엔에 많이 보내달라고 한다

 

최근 연간 해외 한국 대사관으로 파견되어 오는 외교관 중, 젊은 여성 외교관의 비율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 한주 9월 22일 수요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전 11시에 워싱턴 DC 델레스 공항에 도착한 후부터, 26일 일요일 오전까지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백악관 미 국무부, 미 의회, 싱크 탱크 등 미국 조야 인사들과 주미 한인 동포들, 유학생들, 언론들과의 간담회 등 하루 평균 5-6회 미팅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방미 기간동안 워싱턴에서는 미국에서 닉슨 대통령의 사임을 가져온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이 있었던 워터게이트 호텔, 뉴욕에서는 롯데가 소유한 뉴욕 팰리스 호텔,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대한항공이 소유주로 되어 있는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에 머물렀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일 좋은 호텔로 손꼽힌다는 두 호텔이 다 한국 회사 소유라니 저도 모르게 민족적 자부심이 생겼다.

 

우리 국민의힘 대표단의 방문 전야에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대표의 미국 방문으로 국민의힘 대표단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현지 한국 언론들과 동포들에 의하면 우리 당대표단에 대한 관심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훨씬 높았다고 한다.

 

특히 미국 백악관 등 조야 인사들은 한국의 제1야당 대표, 그것도 보수정치세력을 대표하는 당의 대표가 30대 젊은 세대인 것, 미국 하버드대 졸업생으로서 미국 인사들과 북핵 문제로부터 한국 국내정치 현황 등 모든 문제에 대해 몇 시간 동안 영어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대단히 신기해했다.

 

대표단을 만난 미국인들은 물론 한인 사회와 유학생들도 한국에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당 대표가 영어로 미국 인사들과 활동하는 것을 보며 “야, 이제는 한국도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또 대표단의 활동을 실무적으로 서포트한 우리 당 국제국 홍보국, 대표실의 업무 능력에 감탄했다.

대표단 실무진이 당 대표단 방미 참고자료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외국 방문 참고자료를 잘 만든 것은 처음 보았다.

이준석 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이 6명이 함께 갔는데 당 실무진이 양몰이꾼처럼 앞과 뒤에서 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을 몰고 다니며 그 바쁜 일정을 시계 태엽처럼 맞물려 조직했다.

 

또한 방문 기간 동안 홍보국 사진 영상 PD들은 땀을 흘리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편집하여 당일로 우리 당 유튜브인 오른소리에 올렸다. 사실상 하루종일 대표단을 따라다니며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호텔에서 밤새 영상 작업을 하는 그들을 보며 감동받았다.

 

이번에 주미 한국 대사관 주 유엔대표부 주 로스앤젤레스 대사관 분들도 정말 고생이 많았다.

방미 전기간동안 대사관 총영사관들 입법관들도 수고하셨다.

 

특히 조현 유엔대사는 바쁜 속에서도 대표단과 조찬을 함께 했는데 조 대사의 말에 의하면 지난 시기에는 유엔본부에서 영어로 문서를 잘 만들 수 있는 영국이나 아일랜드 젊은이들에 대한 수요가 제일 많았고 그다음으로 독일, 미국 등이었으나 최근에는 유엔 각 부처에서 일하는 한국 젊은이들에 대한 평이 좋아 각 부서에서 한국 젊은이들을 유엔에 많이 보내달라고 한다고 한다.

 

사실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나오는 문건의 대부분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 국가들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만들고 있어 어차피 이 나라들의 이익 중심으로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 한국 젊은이들이 유엔 등 국제기구들에 대대적으로 진출한다는 것은 작은 나라로서 무역으로 먹고살고, 국제 다자무대를 통해 우리 이익을 지켜야 할 대한민국에는 엄청난 혜택이 되는 일이다.

 

그리고 해외 한국 대사관으로 파견되어 오는 외교관 중 젊은 여성 외교관의 비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조 대사의 말을 들으며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확고히 들어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일단 미국방문 인상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고 이제부터 한미동맹에 대한 평가, 주미 한인 사회에서 조국에 바라는 점, 미국의 대북 정책 등 이슈별로 정리하여 알려 드리겠다.

 

2021년 9월 28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태영호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