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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이행의 시작은 나라사랑카드와 함께!

- 신분증 역할과 카드 혜택을 결합한 다기능 카드 -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10/06 [16:53]

병역이행의 시작은 나라사랑카드와 함께!

- 신분증 역할과 카드 혜택을 결합한 다기능 카드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10/06 [16:53]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병무청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의무자에게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는 부모세대에게는 생소하지만 병역이행을 앞둔 청년들은 한 번쯤 접해본 단어일 것이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때 최초로 발급된다. 카드 발급 시 나라사랑 Email이 만들어지며 본인 동의 하에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Email로 받을 수 있다. 나라사랑 Email은 나라사랑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는 카드 앞면에 표기된 메일주소 중 @앞의 숫자, 초기비밀번호는 본인이 변경 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은행계좌와 연동해 병역판정검사 여비, 군지원 면접여비, 입영여비 등의 입금계좌로 사용될 뿐 아니라 일반적인 체크카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부가서비스로는 영화관, 놀이공원, 어학시험 접수, 서적 구매, 편의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병무청은 나라사랑카드를 활용한 인도인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신속, 간편, 정확하게 입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각군 현역병이나 보충역 입영 시에는 반드시 나라사랑카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입영 후에는 급여 지급계좌로 사용되며 군 마트(PX)에서 결제 시 환급할인, ATM 출금수수료 면제, 복무 중 무료 상해 보험 서비스 가입 등의 부가혜택이 있다. 군 제대 후에는 전역증의 기능과 함께 예비군 여비 지급계좌로 이용된다.
 
이처럼 나라사랑카드는 2005년 12월 전자정부 구현의 일환으로(병무행정서비스 간소화) 국방부, 병무청, 군인공제회와의 사업계약에 의거 병역판정검사부터 군복무 그리고 예비군 임무수행 시까지 병역이행 기간 동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와 입영 시에는 신분인식카드로, 군 복무 중에는 병 신분증으로, 전역 후에는 전역증으로 이용되지만 주민등록증처럼 정부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나라사랑카드는 병역과 관련한 신분증 역할 및 일반 카드의 혜택을 결합한 병역이행의 필수품이므로 입영 전후 그 혜택을 충분히 누렸으면 한다.
 
혹시 카드를 분실했거나 훼손되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은행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발급 받을 수 있으나 병무청에서는 병역판정검사 기간에 지방병무청을 방문하면 적극행정 차원에서 카드발급까지 일주일 정도의 소요기간 없이 현장에서 즉시 발급해 주고 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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