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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지지자 국민통합과 혁명정...대통령직 인수위 밑그림 원해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10:58]

허경영 지지자 국민통합과 혁명정...대통령직 인수위 밑그림 원해

최성룡기자 | 입력 : 2022/03/10 [10:58]

▲ 허경영 지지자 국민통합과 혁명정...대통령직 인수위 밑그림 원해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기호 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9일 낮 하늘궁 소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초등학교에서 신성한 주권을 행사했다.

 

투표 직후 허경영 후보는 “난세(亂世)에 맞는 지도자를 뽑아달라.”고 말하고 유권자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처럼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고 했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여야만의 선거고 다른 후보들 선거운동 (보도) 빼고 특히 허경영 후보 뺀 선거로 이미 국민들은 여야를 믿지 못했다.”면서 20대 대선(大選)은 부정선거로 총체적 무효라고 규정했다.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드는 1억 원짜리 수표(手票)로 소중히 여겨 주권을 행사 할 것을 허경영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호소해 왔다.

 

허경영 후보 지지자들은 허 후보가 당선되면 꾸려야 할 대통령직 인수위(인수위원회)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우선 허 후보가 대선(大選) 때 천명한 경쟁했던 터 후보들을 명예 부통령에 위촉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기득권으로부터 혁명정책에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것을 허경영 인수위가 밑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허경영 후보 주요 공약인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 지급을 대통령 취임 즉시 할 수 있도록 사전(事前) 준비하는 것도 인수위의 주요 과제다.

 

외교적으로는 유엔본부 판문점 이전과 BV(부산과 블라디보스크)벨트 구성을 인수위 때부터 할 것으로 보인다.

대북 관계는 북한 원산항을 100년간 임대해 홍콩을 모델로 자유무역지대로 하는 대북 교섭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수위가 무엇보다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 원씩을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 실시로 중산주의를 실현해 국민들이 돈 걱정 없는 세상에 살게 하는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인수위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한시 조직으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및 24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보통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된 후 2~3주 뒤에 꾸려진다.

 

제20대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9일 밤 12시(10일 0시), 즉 5월10일 0시 공식 취임한다.

인수위는 법적으로 대통령 임기 시작일 이후 30일의 범위에서 존속할 수 있어 당선 후 약 2~3개월 동안 국정 운영 방향,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인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인수위는 대통령 당선인이 인선하는 정무직과 각 부처가 파견해 업무보고를 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구성된다.

 

인수위의 업무는 1. 정부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에 관한 파악 1. 새 정부의 정책 기조 설정 준비 1. 취임 행사 관련 업무 1. 대통령 당선인 요청에 따른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 등이다.

 

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인수위원장은 대통령 당선인이 임명하는 명예직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할 수 있는 인물이 등용된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4천419만7천692명이다.

이 가운데 1천632만3천602명은 지난 4∼5일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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