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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에 감사패 전달

= ‘따오기 우포하늘에 날다’ 작품 기증 =

천만수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21:20]

창녕군,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에 감사패 전달

= ‘따오기 우포하늘에 날다’ 작품 기증 =

천만수기자 | 입력 : 2022/03/10 [21:20]

▲ 창녕군,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에 감사패 전달


[시사코리아뉴스]천만수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회장 신옥정)의 ‘따오기 우포하늘에 날다’ 작품 기증에 따라 10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 창녕군,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에 감사패 전달

 

   ‘따오기 우포하늘에 날다’는 회원 14명의 공동작으로, 10여 년의 노력으로 복원된 따오기가 자연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인화낭자들(연구회원 별칭)의 마음을 모아 그림 여의주문기법으로 재해석한 규방작품이다.

   작품소재는 천연염색한 무명천을 사용했으며 전체 크기는 가로 8m, 세로 1.5m의 대작이다. 작품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3층에 전시된다.

▲ 창녕군,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에 감사패 전달

 

   신옥정 회장은 “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가 창녕을 넘어 우리나라 전역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인화낭자들의 규방작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전통규방문화가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인화낭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전통규방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는 옛 여인들의 감성과 예술혼을 되살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규방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4년에 발족했으며 지역행사 전시회 개최 및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천만수 기자입니다.
(전)경남일보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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