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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동섬진강배 유도대회 성황리 개최

황금연휴에 선수·임원·가족 1000여명 참가…기량 겨루며 유도인 화합 도모

최원태 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14:08]

2022 하동섬진강배 유도대회 성황리 개최

황금연휴에 선수·임원·가족 1000여명 참가…기량 겨루며 유도인 화합 도모

최원태 기자 | 입력 : 2022/10/06 [14:08]

 

  © 편집국           [사진설명] ‘2022 하동섬진강배 유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동군체육회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 개천절이 낀 황금연휴 첫날 풍요롭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은빛 물결이 흐르는 섬진강을 두른 하동에서 ‘2022 하동섬진강배 유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동군유도회(회장 이기운)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유도회와 하동군,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유도대회는 하동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선수 및 코치,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유치부 2체급을 비롯해 ▲초등부 남자 저학년 5체급, 여자 저학년 4~5체급, 남녀 고학년 8체급 ▲남자 중등부 10체급 ▲여자 중등부 7체급 ▲남자 고등부 8체급 ▲여자 고등 및 일반부 7체급 ▲남자 일반부 12체급 등 9개부 81체급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체급별 개인전과 5인조 단체전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개인 1·2·3위에 상장과 메달, 단체전 1·2·3위에 상장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졌다.

이기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 유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경남 유도발전에 밑그림이 돼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읍민 체육대회·옥종면민 체육대회와 더불어 유도대회가 열리면서 선수 코치는 물론 가족들도 대거 참석해 서로간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대회기간 음식 및 숙박업소 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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