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석종)에서 지난 9월 3일 기장군 칠암리 일대(칠암 방파제)에서 회원 및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수중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운동을 전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2012년 11월 재난구조단을 발족한 이후 매해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이번 수중정화활동은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 성종훈 부산시 총무과장, 정종복 기장군수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어 칠암 방파제 인근 바다 및 해수변에 적재된 오물 2톤을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특수임무유공자회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행사가 부산 해양도시의 깨끗한 바다를 가꾸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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