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찾아가는 상담실’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지원창원소방공무원의 마음, ‘찾아가는 상담실’에서 책임진다[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024년부터 경상남도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개인 상담 외에도,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집단 상담, 힐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충격 해소와 스트레스 예방, 회복탄력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현숙 실장은 “찾아가는 상담실이라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소방공무원의 마음, ‘찾아가는 상담실’에서 책임진다 또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에서는 창원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다. 소방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 활동으로 인해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박현숙 실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창원소방공무원들의 마음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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