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  김해서부경찰서 진영철 경찰서장 등 참여 희망 직원 30여 명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영읍 소재 단감농장(이○○, 여, 77세) 수확철 일손이 절실한 농가에서 진영철 경찰서장 등 참여 희망 직원 30여 명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은 고령화 시대에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농가의 수확을 돕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김해서부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진영철 서장은 “갈수록 농촌에 젊은 사람이 없어 농가에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외부적으로는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직원화합을 중시하여 감동 치안을 실천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