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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위원회 개최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23/12/14 [12:25]

경남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위원회 개최

박승권 기자 | 입력 : 2023/12/14 [12:25]

 

[시사k뉴스]박승권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한 이송과 적기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응급의료지원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경상남도간호사회, 경남·창원 소방본부,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소속의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단의 운영 및 추진 사업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응급의료지원단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이번 회의는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문기 경상남도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비롯해 경남도 식품의약과장,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교수*, 경남·창원 소방본부 관계자, 대한의사협회 부의장,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3년 추진 사업인 공중보건의사 응급환자 대응역량강화 사업,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홍보 영상 및 포스터 제작·송출, 중증응급환자 수용 인센티브 지급 관련,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 2024년 사업계획(안) 안내 및 의견 제시 ▲ 응급의료지원단의 운영 규정 제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문기 경남도 의급의료지원단장은 “올해 사업인 응급의료체계 개선사업 중 반응이 좋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확대·개선할 계획”이라며, 향후 응급의료상황실 시스템고도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남형 통합플랫폼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현장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도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가 거리에서 헤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관련 기관에서도 적극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항상 약자편에서는 기자
특종에 강한 취재국장 박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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