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취재국장 박승권 "연꽃 촬영"을위하여 지인분들과 새벽 출사를 나가본다진흙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 또 다른 매력 만점인 주남저수지
더럽고 오염된 물에서만 피어나지만, 그 더러운 환경에 조금도 물들지 않고 슬기롭고 소담하게 환경을 극복하고 아름답게 피는 꽃이다.
흙투성이의 못생긴 연근이 천하에 둘도 없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는 사실로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연꽃 한 송이로 불교의 궁극적 진리를 다 표현할 수 있으니 참으로 놀랍고 신기하다.
색상이 다양하다. 분홍색 계통의 홍련, 흰색 계통의 백련, 노란색 계통의 황련, 파란색 계통이라고는 하는데 실은 보라색에 가까운 청련 등이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마야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걸을 때마다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났다고 할 정도로 연꽃은 신성시되는 꽃이다.
우리 고전인 심청전에도 심청이 용궁에서 올라올 때 연꽃을 통해 세상으로 오듯 우리의 조상들은 연꽃을 환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연꽃의 씨앗은 생명력이 대단하기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발견된 1000년 묵은 씨앗이 발아된 적도 있고 일본에서는 2000년 묵은 씨앗이 발아했으며 한국에서도 700년 된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경상남도 함안 아라홍연이라고 불린다.
베트남에서는 연꽃은 국화로 지정되어있으며 호수와 연못이 많은 나라 한국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연꽃 밭도 조성되어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겨울 철새 대신 지금은 또 다른 매력이있는곳 연꽃밭 개개비다, 떠나보자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연꽃밭 개개비를 찾아서 힐링하러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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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약자편에서는 기자 특종에 강한 취재국장 박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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