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 대표 연극단,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

- (사)극단현장 단체 금상, 개인상 최우수연기상 및 희곡상 수상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6/23 [21:38]

경남 대표 연극단,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

- (사)극단현장 단체 금상, 개인상 최우수연기상 및 희곡상 수상

편집국 | 입력 : 2016/06/23 [21:38]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경남 대표로 참가한 (사)극단현장이 단체상으로 금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인상으로 최우수연기상(최동석 배우)과 희곡상(임미경 작가)을 수상해 경남연극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극단현장(대표 고능석)이 참가한 작품은 2016년 신작 ‘강목발이’로 경남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義賊) 강목발이 설화를 모티브로 삼아 그 뒷이야기를 ‘인간의 업(業)’과 연관 지어 구상한 작품이며, 지난 13일 경연하여 한국적인 정서와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고르고 작품 밀도가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대한민국연극제에 참여하는 극단은 전국 시도별 자체 연극제 경연에 참여하여 최고상을 수상한 단체로, (사)극단현장은 지난 4월에 열린 제34회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극단현장은 1974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42년이 되는 경남의 대표 극단이며 상근직원 12명과 회원 49명으로 구성된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하며 도민 문화향유기회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년 6월13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33년간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에 이어 금년에 서울시가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연극제로 거듭난 연극인들의 축제다.


민정식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사)극단현장의 수상은 도내 연극인들의 노력의 성과로 축하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경남 연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