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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천만수기자 = 경남병무청은 2일 육군 39사단 충무아트홀에서 250여명의 입영장정과 동반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 김민성 소프라노...     © 편집국

2011년부터 시작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올해 7회째로 ‘청춘의 도전, 새로은 시작’이라는 구호아래 현역 복무를 시작하는 병역이행자를 위해 병무청과 군부대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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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어둡고 슬픈 입영현장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새로운 입영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입영장정들과 가족들을 위한 참여행사.로 SOS입영서비스센터운영,엽서쓰기,병무상담,설문조사등 입영까페,청춘동행,운영 부모님 업고 걷는길,추억의 즉석사진,병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운영하여 입영장정 가족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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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영문화제에서 민·관·군 협업을 통한 함안군 지역 관광·특산품 홍보관 운영,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의 유해발굴 사진·유품 전시,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추억 만들기’ 행사등으로 입영장정과 동반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입영하는 사람과 동반 가족, 친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병역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육군 입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