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방사포와 탄도미사일을 구별 못하고 상황분석을 안일하게 하고 있는 청와대 안보라인은 반드시 경질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일본 아베 총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간의 전화통화에서도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란 걸 두 정상은 분명히 하고 있는데 문 대통령은 아직도 대화구걸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화구걸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번 방사포 문제도 탄도미사일이면 유엔 제재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걸 막기 위한 의도적 축소였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아울러 “이것에 대한 진상도 분명히 파악돼야 한다”며 “이런 안보상황에서 안보 25시를 해도 부족할 청와대 안보컨트롤타워가 출ㆍ퇴근을 따지고 있는 한심한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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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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