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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북면 갈전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 발대식 가져!

‘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전개는 도랑치고 가재까지 잡는 '일석이조'~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3/04/09 [14:29]

2013 년 북면 갈전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 발대식 가져!

‘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전개는 도랑치고 가재까지 잡는 '일석이조'~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3/04/09 [14:29]

(사단법인)경남환경연합.(이사장 남성용)이 9일 오전11시 창원 의창구 북면 갈전마을과 신기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도랑 살리기 운동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사)'경남환경연합 남성용 이사장'은 주민들과 마을도랑살리기운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쾌적환 생활터전을 만들고 나아가 환경보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남 이사장은 그자리에서"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우리 단체와도 교감하면 좋겠다. 도랑 살리기는 주민, 환경단체, 기관에서 함께 진행하는 일이지만 앞으로 모든 일은 주민 입장에서 행동할 것이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관.과 민.그리고 환경단체가 합심할 때 도랑치고 가재까지 잡는 '마을도랑 살리기'는 마을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하며 경남환경연합 환경지킴이 모두는 북면이 전국에서도 가장 깨끗하고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민 대부분이 북면 인근 몇 군데 마을에서 도랑 살리기 사업을 진행해 반응이 좋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고 또한 지난번 선진지 견학은 옛날 모습에 가깝게 되살린 도랑을 직접 보면서 도랑 살리기 운동에 대해 몸소 느꼈던 것들이 이번 마을도랑살리기운동 전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믿는다.

 


발대식을 계기로 10월까지 도랑 청소와 물길 정비 등이 이뤄지며 경남환경연합은 벽화 등으로 마을 환경을 바꿀 방안까지도 구상하고 있고 민관 협력의 도랑 살리기가 올해는 또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창원시가 지난해 ‘북면 도랑살리기운동’ 으로 전국대회 2연패 달성했던 쾌거를 다시 한 번 더 기대해 봄직하다.

 


한편 이번 도랑살리기 운동 발대식은 창원시의 상수도 취수원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역내 마을 도랑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필요성과 공감대 확산을 높이는데 있다./최성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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