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창동예술촌'...'제5회 아구데이 축제' 방문"도시재생 관련 사업이 성공적...추진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
이날 오후 홍준표 도지사가 방문한 ‘창동 예술촌’은 지난 2010년 12월 도시재생 시범지구로 지정된 후 지역 주민과 상인, 행정, 그리고 전문가가 힘을 합쳐 활기를 되찾은 대표적인 도시재생 시범지역이다.
도시재생 시범지구(테스트베드)로 선정된 이 지역은 마산합포구 창동ㆍ오동동(상가), 노산동(주거) 일대(54만 7,600㎡)에 829개 점포와 1105세대가 있었으나, 상가의 경우 빈 점포가 13.8%에 이르고 2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78%나 되었으며 주거지도 노인ㆍ저소득계층이 밀집해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홍준표 도지사는 김동하 창원시 균형발전국장으로부터 “사업추진 후인 지난 해 말 이 지역 평균 통행방문객이 2011년 말 보다 평일은 71%, 주말은 40% 증가했다”는 보고를 받고 “옛 마산 창동 상가지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룬 도시재생의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도시재생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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