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패 부착 및 ‘19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사업비 우선지원 대상 선정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상남도는 공중화장실 문화 수준 향상과 경남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8월 중순부터 한 달간 청결하고 우수한 도내 공중화장실을 조사하여 ‘베스트 공중화장실’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베스트 공중화장실’은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경남도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공중화장실을 공공성‧환경성‧관리성‧편리성의 4개 분야를 평가하여 상위 5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베스트 공중화장실'로 선정되면 명패 부착과 내년도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사업비(신축 3000만 원, 개보수 900만 원)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은 문화 수준의 척도이자 그 지역 위생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라며, “청결하고 편리한 화장실 보급도 중요하지만, 주인의식을 갖고 공중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댓글
|
인기기사
인터뷰&칼럼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