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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 맞춤형 주민참여예산제’만든다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8/08/23 [12:50]

창원시 ‘지역 맞춤형 주민참여예산제’만든다

김양수기자 | 입력 : 2018/08/23 [12:50]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기자= 창원시는 22일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개선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첫 회의를 가졌다.

 

주민참여예산 개선 추진위원은 총 7명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과 운영전반에 대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나간다. 

 

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 연간운영계획을 공고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 의견조사,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주민들의 참여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을 위해 창원시 실정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모델을 조례개정으로 법제화할 계획이다.

 

또 추진위원회는 실질적 주민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기구 설치 및 예산학교 운영, 전자투표 도입 등 주민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같이 논의할 예정이다.

 

서정국 창원시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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