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의문 낭독     © 편집국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15일 교육장에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직원을 대표하여 이길현 보훈과장과 보상과 류지흔 씨가 채택된 결의문을 낭독하였고 직장 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한 성희롱 언행 등에 대한 주의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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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성희롱‧성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보훈공직자로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식 정립을 통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성폭력예방 성인지 감수성 훈련 및 사례연구에 대한 직장교육과 토론회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남영 지청장은 “직원 구성원 모두가 남녀 성을 존중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