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이성민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어린이 급식소 대상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비(국고보조금)를 추가 확보해 등록 급식소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등 급식소 897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를 등급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연 4회~6회, 영양관리 연2회로 확대 실시하고, 영양·위생 시스템 운영, 각종 교육자료 개발 배포 및 식단을 제공하는 등 급식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어린이·조리원·원장·교사·부모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집합교육과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린이들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로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 전체가 센터에 등록하여 급식 서비스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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